경기도교육청이 학생주도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학생북(BOOK)치기’ 활동을 경기지역 내 학교에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학생북(BOOK)치기’는 학생이 관심 있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 영상을 직접 제작해 공유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책을 추천하는 활동으로, 지난 19일 경기지역 학교에 안내됐다.
성남중학교·낙원중학교·한백고등학교 학생들의 책 추천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대평중학교·양평중학교·이현고등학교 학생들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학생북(BOOK)치기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경기학생북(BOOK)치기 정책홍보 애니메이션 ▲학생들이 제작한 북트레일러 ▲북캐스트 제작 과정 브이로그 ▲북캐스트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학생북(BOOK)치기를 통해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 ‘학생이,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책 추천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학생주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