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는 31일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사랑 캠페인”을 9월 한 달 동안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사랑 캠페인에서는 소외고객 지원을 위한 현장 순회서비스 제공, 저소득층
고객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 전개, 서비스개선 아이디어 인터넷 공모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실시된다.
특히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고객을 방문해 누전차단기 등의 옥내배선을 점검해 주고 노후된 조명기기나 전선 등을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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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의 경영참여를 유도하고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 경청을 통한 고객 편의 위주의 제도개선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한전 홈페이지(http://www.kepco.co.kr)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 우수 아이디어 제공 고객에게 1만원~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전 경기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사랑 캠페인 전개 및 고객편위 위주의 제도와 서비스 개선 등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전력회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