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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내일부터 경선 투표 '4파전'…이르면 내달 6일 확정

 

정의당이 오는 10월 1일부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 절차를 진행한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투표를 진행하고, 6일에는 ARS 전화투표 후 개표를 통해 대선후보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5만여명의 정의당원을 대상으로 하며, 1차 투표 결과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 후보간 결선 투표가 열린다.

 

결선 투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투표, 12일 ARS 전화투표 및 개표를 통해 12일 대선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후보는 네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국회의원(고양시갑)을 비롯해 이정미 전 의원, 김윤기 전 부대표, 황순식 경기도당위원장 등 총 4명이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장동게이트 관련 여야 유력 대선 후보들과 정관계·법조계 인사들의 의혹이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분노와 박탈감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 부동산투기 불로소득 카르텔을 뿌리뽑고, 보통시민들의 땀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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