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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확실히 잡는다"

수원시, 3개반 11명 투입 근무행태 등 집중 기동감찰

“흐트러진 공직기강 바로 잡는다”
노무현 대통령이 부패공무원에 대해 퇴직연금을 박탈하도록 하는 대책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수원시가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기동감찰에 나섰다.
수원시는 6일 본청과 사업소, 일선 4개구청과 동사무소를 대상으로 3개반 11명이 기동감찰을 집중적으로 벌인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실시되는 기동감찰에서 감사반은 ▲복무기강 ▲구조적인 부조리 ▲당직 및 비상대비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복무기강점검에서는 추석연휴분위기를 틈탄 민원업무처리지연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 무단결근과 이석 및 근무시간에 사적인 용무보기 등 불성실근무형태, 근무시간 중 인터넷 게임, 주식거래, 음주 및 도박행위를 감찰한다.
구조적인 부조리분야는 산하단체와 관급공사 수주업체에 대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이며 당직 및 비상대비태세로는 일직과 숙직 등 당직근무와 관련규정 준수여부, 비상연락망 정비태세를 수시점검한다.
이석우 부시장은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수시 및 정기감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문제공무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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