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경안로타리클럽은 이웃사랑 실천의지를 담은 ‘사랑나눔 콘서트’를 오는 10일 안양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안양시의 후원으로 관내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친근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출연진은 안양시의사회밴드를 비롯한 한국석유공사밴드, 라틴댄스동호회, 주부들의 재즈동호회, 드럼 음악학원생, 여성중창단 등 6개 팀이다.
이날 음악회를 주최한 경안로타리클럽은 지난달 만안구 박달2동의 어려운 이웃 7세대에 3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