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해 최고 4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재가 중증장애인이며 각막이식이나 인공달팽이관
이식 또는 선천성 척추측만교정 등 시술비와 전동휠체어, 스쿠터 등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각 동사무소를 통해 이달말까지 접수한다.
시는 각 동으로부터 신청 서류를 넘겨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시술비로는 400만원, 보장구 구입비로는 25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