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자연형 생태하천인 학의천 복원사업으로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3회 강의날 대회에서 특별상과 함께 ‘아이들의 좋은 친구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장관상인 특별상은 이 대회에 응모한 공공부문 추진 하천중 최고에 해당되며 학의천 복원이 전국의
하천복원 사례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아이들이 좋은 친구상’은 응모한 전국 44개 하천 가운데 10개 하천을 선정했으며 시는 부상으로 받은
자가발전용 후레쉬와 라디오를 환경관련 행사 등에 학생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