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부지역본부는 17일 오후 4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개통한다.
그동안 병목구간으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으로 교통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던 동수원IC 진입로가 확장 개통됨으로써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의 진입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진입로 확대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공사중인 동수원IC에서 용인 수지방향과 수원방향으로 이어지는 국도45호 연결로가 올 연말께 개통되면 이 일대 교통 지.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