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24.5℃
  • 서울 24.1℃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7.7℃
  • 흐림울산 26.2℃
  • 흐림광주 26.5℃
  • 흐림부산 24.9℃
  • 구름많음고창 27.9℃
  • 구름많음제주 27.8℃
  • 흐림강화 23.0℃
  • 흐림보은 26.3℃
  • 흐림금산 27.3℃
  • 구름많음강진군 26.5℃
  • 흐림경주시 26.1℃
  • 흐림거제 25.4℃
기상청 제공

김승원 의원, “수원시 ‘3차 문화도시’ 선정 환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23일 수원시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인 ‘3차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가 도시의 문화환경을 지역특색에 맞게 기획·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5년 동안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방비 100억원을 더해 총 2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문클럽, 시민협의체, 문화공간 조성 등 문화자치구를 위한 각양 각색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 의원은 3차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수원시·수원문화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의(2차례에 걸친 간담회) 후 지원하였으며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도시 예산 확보를 위해서 노력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문화도시는 장안구에 절실했던 사업이다. 장안구는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의 가장 큰 피해지역으로 쇠퇴한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동력이 절실했다”며, “또한 수원화성을 비롯해 만석거, 정조대왕능행차 등 정조의 정신이 깃든 문화자원이 풍부한 만큼 문화도시로 변모해야 할 필요성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장안구를 비롯해 인근 생활권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지난 6월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과도 시너지 효과를 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경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3차문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중앙정부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