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층 세대와의 결연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주민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6급 이상 공무원 215명과 저소득 층 세대와 1대 1로 결연하여 지정 공무원이 월 1회 이상 경연가정을 방문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달에는 지정공무원이 추석 전에 방문하여 저소득 층 주민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주민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외로워하고 있다“며 ” 공무원의 작은 관심이 저소득 주민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