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냉천마을과 안양9동이 최근 건설교통부에 의해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선정돼 쾌적한
생활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안양5동 냉천지구와 안양9동 새마을지구를 최근 건교부가 조사 용역 결과, 주거환경 개선지구 대상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공공시설과 도로배치 등 주요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총 건물주의 3분의 2 이상과 세입자 절반의 동의를 얻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5년 내에 안양5동과 9동의 새로운 주거환경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