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의 “압사라(Apsara Dance)” 민속예술단이 오는 10일 수원시민들에게 캄보디아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압사라 댄스”는 캄보디아 고전 춤의 중심에 자리 잡았던 춤으로 ‘앙코르왓트’와 함께 캄보디아인의 자부심인 춤이다.
이번 캄보디아 ‘압사라 댄스’의 수원공연은 지난 7월16일 수원시와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캄보디아 시엠립주의 대표단과 무용단을 제 41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초청, 수원에서 공연을 하게됐다.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시엠립주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앙코르왓트’가 있는 인구 80만의 대도시로 수원시는 지난달 21일 시엠립주에 컴퓨터 202대와 의류 4만3천벌을 기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