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에버랜드 동물원은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동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동물 사랑단'을 창단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일 창단되는 어린이 동물 사랑단은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된 인공 포육실을 비롯 각종 동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에버랜드 동물원이 주최하는 각종 '동물 이용 치료(PAT:Pet As Theraphy)'활동과 동물 사랑 및 환경 보존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10일 창단식에서는 동물사랑 헌장과 동물 사랑 생활규칙이 선포되며 아기 백호 등과 기념 촬영이 실시된다.
동물을 사랑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2만원이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zoo)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031)32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