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 지역이 이르면 내년 전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T 수도권 강남본부(본부장 양봉기)와 지역사회 정보화 촉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인터넷 이용에 대한 시민욕구에 부응하고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05년까지 초고속 인터넷 보급율을 98%까지 높일 계획으로 추진됐다.
또 이번 체결에 따라 초고속 인터넷이 불가능한 낙후지역 해소와 날로 증가하는 인터넷 민원의 불편이 크게 감소되게 됐다.
특히 향후 행정타운 조성에 따른 시청사 건립시 KT의 기술력을 접목시켜 전문가에 의한 새로운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