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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의 날 체육대회 성료

제19회 과천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10일 1천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문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과천시체육회 송기환 부회장의 대회선언과 함께 6개동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엔 안상수 국회의원과 곽현영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여인국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의 도약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시가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화합과 발전을 더욱 도모해 발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간단한 개막식에 이어 서울랜드 고적대 및 댄스동아리의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고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박터트리기와 세발자전거, 단체줄넘기, 배드민턴, 피구 등 10여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동별 응원전이 뜨겁게 전개되었고 오랜만에 만난 동네 주민들과의 얘기꽃이 활짝 피었다.
특히 관중석 뒤편에 마련된 동별 음식부스는 소머리 해장국 및 육개장,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 모든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잔칫집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송주철 회장은 “동별로 경기를 하는 것은 부수적인 것이고 이 대회의 진정한 의미는 1년에 한번씩이라도 이런 자리에서 함께 인사를 나누고 즐기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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