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8개조 49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5일간 실시한 이번 안전교육은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를 비롯해 작업 시 유의사항, 교통사고 위험 대비 등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여름철 무더위 대비 용품(하계 조끼, 모자 등)을 배부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연중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며 “사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