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용 경유 사용 차량을 대기가스 배출이 적은 LPG 엔진으로 개조하거나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중순까지 3.5톤 미만의 더블 캡(반은 승용/반은 화물) 차량 47대를 LPG엔진으로 개조하고 9대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다.
노후차량의 경유엔진을 LPG엔진으로 바꾸면 배출 오염물질을 60%정도 줄일 수 있으며 매연저감장치는 미세먼지를 최고 80%까지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