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 지역농특산물인 검단산 부추를 이용한 요리 '하남부추한방 육전야채말이밥'이 최근 한국도로공사중부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제3회 맛자랑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부추요리는 검단산 청정부추와 유기농 야채를 이용한 것으로 시 관내에 소재한 동서울 휴게소에서 개발·출품해 으뜸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부추요리를 지역특산 웰빙식품으로 선정, 지난 22일 인증서를 전달했다.
검단산 부추는 전체 재배면적 144㏊로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 일찍이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