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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교수, 6년 연속 등재

안양시 대림대학 자동차학과 김필수(43)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 인명사전에 6년 연속 등재됐다.
8일 대림대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에 처음 이름을 올린 김교수는 2005년 판에도 등재가 확정됨에 따라 6년 연속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김교수는 지금까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연구소(ABI), 미국 BWW협회(옛 바론즈 후즈후) 등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모두 60여차례 등재된바 있다.
김 교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에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내외 각종 단체에 참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신문을 활용, 자동차학문을 연구하는 '전국 대학 Auto-NIE연구회'를 조직, 30여개 대학에 보급했으며 낙후된 중고자동차, 정비, 튜닝 및 이륜차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단체를 조직하거나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해왔다.
김 교수는 최근 어린이와 외국인을 위한 두뇌 개발용 기능성 젓가락인 '젓가락 박사'(상품명)를 개발, 국내외에 시판하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인 반면 중고자동차 분야는 후진국 신세를 면치못하고 있다"며 "중고차, 정비, 튜닝, 이륜차 등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대학과 산업체와의 산학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산학이 서로 주고 받는 윈-윈 개념을 정립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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