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다음달까지 4억8천여만원을 들여 관내 5곳의 놀이터와 공원을 신설 또는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460㎡)와 안양3동의 꿈동산놀이터(672㎡)는 놀이기구 보수와 함께 고무매트 바닥으로 포장되고 각종 체력단련 시설도 보강한다.
또 관양1동의 관양소공원(1천15㎡)에 수목을 조성하고 동안구 비산1동에 소공원(1천398㎡)을 신설한다.
시는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으로 박달초교에 이어 호계3동 호성중학교의 학교 숲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