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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아파트 분양 봇물

내년 상반기까지 용인지역에서 아파트 1만2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용인은 판교 신도시와 수원 이의동 행정타운 개발로 교통 등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부동산 전문업체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용인 일대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5곳에서 1만2천164가구에 이른다.
특히 1천가구 이상 대단지가 많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성복동에 들어서는 LG 성복 자이는 3천468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는 초대형 단지다. 기흥읍 공세리에 건설되는 대주건설 아파트(1천808가구)와 수지읍 성복리에 건설되는 포스코 더 샾(1천31가구), 신봉리 동부 센트레빌(1천145가구)도 1천가구가 넘는 대형 단지여서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중인 성복지구 경남 아너스빌과 LG 신봉자이에는 뜸했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아너스빌 모델하우스엔 주말 2만여명이 다녀갔고 LG 신봉자이 모델하우스 개장 후 3일간 1만5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각 건설사들은 추산하고 있다.
용인은 2008년 영덕∼양재고속화도로와 분당선 연장선(오리역∼죽전), 용인 경전철(기흥~전대리)이 개통되고 신분당선 연장선(정자동∼수원)도 2014년까지 새로 놓여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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