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8일 만안구 안양2동 관악성당을 올해 최고의 건축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7월 공모한 건축문화상 페스티벌에 모두 71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관악성당 등 1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은상은 호계동 정동빌딩·시립석수도서관이, 동상은 안양교도소내 법무운동장 공중화장실·관양1동 J&J·안양노인전문요양원이 각각 뽑혔다.
입상작 설계자와 건축주, 시공자 등에게는 상금과 상패, 기념동판이 각각 주어지며 해당 작품은 사진과 패널형태로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청 홍보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