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2월1일부터 10일까지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올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업무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율과 실적을 비롯해 부과에 대한 징수율, 세외수입 분야 홍보 및 특수시책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서면과 현지 확인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대해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지난 경기도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대한 체계적인 전산관리와 담당공무원의 업무교육을 통한 전문성 제고로 세외수입 증대 및 민원편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