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마을버스 평균 승차인원을 산출해 차량운행에 따른 업체 손실보상 및 교통행정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달에 이어 3일부터 5일간 2차 교통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합)경남여객자동차공사 10대, (주)죽전교통 2대, (주)수원교통 1대 등 총 13대의 공영버스에 대해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용인정보산업고에서 26명의 조사요원을 선발, 운행기록표 작성요령 등 세부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결과 공영버스 운행노선 손실보상금 지급은 인가요율, 노선의 운행거리, 인가요율기준의 평균승차인원, 운행횟수 등을 산출하여 운행결손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