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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과천시의회는 6일 제11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시의 내년 한해 예산 및 제2회 추경과 조례개정안의 심사에 대한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일반회계 1천534억4천만원과 특별회계 545억5천만원 등 총 2천79억9천만원의 예산안과 집행부와 자체에서 발의한 과천시시민회관운영 및 사용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곽현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나름대로 아쉬운 부문이 있었다”며 “내년 예산안을 시민의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수립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해달라”고 참석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여인국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은 긴축재정의 틀에서 편성, 사업 우선순위를 철저히 분석, 정책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지식, 관광, 산업의 첨단도시를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도시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 시장은 이어 “시의회와 집행부가 하나돼 대안을 마련한다면 어떤 문제라도 극복할 수 있다”며 대승적 차원의 심의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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