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용인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을 위한 ‘문화머뭄’ 공모를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 ’모든 공간31‘’의 일환으로, 용인을 포함한 경기도 내 6개 문화재단, 문화원, 문화의 집이 함께 참여한다.
‘문화머뭄’은 민간공간이 위차한 지역 자원과 공간 특성을 활용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특히 문화도시 용인의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용인시 지역구별 특성과 키워드를 담아낸 공간 프로젝트를 적극 제안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민간문화공간 대상이며, 동네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계획을 오는 27일까지 접수받은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 규모는 지역구별 선정 공간 개수에 차등을 둬 지원금 최대 300만 원으로, 20개 내외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