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겨우살이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시는 겨울철 위기가정에 겨울철 2개월간 1인기준 월15만원 2인 24만8천원, 3인 34만1천원, 4인 42만9천원, 5인 48만8천원, 6인 55만1천원 등 가족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또 의료비는 1인당 2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특히 방학기간 중 끼니를 굶는 어린이에겐 24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중식과 석식 지원도 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동사무소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