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역도연맹은 16일 수원 K음식점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04년도 사업결산 및 2005년도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역도연맹 새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70만원 증가한 6천700만원이다.
또 총회에서는 (주)인터그람건설 김영주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고, 임원진 구성은 회장에게 일임했다.
김영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통강호인 경기도역도연맹의 수장을 맡게돼 감회가 새롭다"며 "경기도 역도가 세계속의 역도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모든 역도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