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는 오는 31일 자정 2천5발의 폭죽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아듀 2004 웰컴 2005' 행사를 개최한다.
2천5발의 폭죽은 에버랜드내 올림푸스 신전과 포시즌스 가든, 서문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폭죽놀이에 앞서 31일 10시30분부터 채연과 이정 등 인기가수와 에버랜드 공연단 150명이 펼치는 '카운트다운쇼'도 개최한다.
에버랜드는 야간 고객을 위해 이날 개관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며 시내·외버스 등도 연장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