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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큰잔치 2차대회 안동서 개막

국내 핸드볼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 2차대회가 4일 안동에서 개막한다.
1차대회가 각팀의 전력을 점검해보는 리허설이었다면 2차대회는 남녀부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최종 무대여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따라서 각팀 사령탑은 부상으로 1차대회를 제대로 뛰지 못한 박민철(충청하나은행), 송인준(경희대), 최임정(대구시청) 등을 투입해 베스트멤버를 풀가동한다는 전략이다.
2차대회 진행은 남녀부 모두 A,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1,2위가 단판승부로 4강 크로스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이다.
남자부는 1차대회 일반부 1위인 충청하나은행(3승)과 4위 상무(3패)가 대학부 2위 한국체대(5승1패), 3위 원광대(4승2패)와 A조에서 만났다.
일반부 2위 코로사(2승1패)와 두산주류(1승2패)는 대학부 1위 조선대(5승1패), 4위 경희대(4승2패)와 B조에서 격돌한다.
여자부는 신생팀으로 1차대회 1위를 차지한 효명건설(5승1패)이 4위 삼척시청(3승3패), 6위 한국체대(1승5패) 등과 A조에 속했다.
2위 부산시시설관리공단, 3위 대구시청(이상 5승1패), 5위 창원경륜공단, 7위 상명대(이상 1승5패)는 B조에서 실력을 겨룬다.
2차대회는 4일부터 9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남녀부 조별리그를 벌인 뒤 1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이틀 동안 4강 토너먼트를 실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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