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동절기를 맞아 상수도시설물 일제점검반을 편성해 변류기, 제수변, 변실 등을 일제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제수변 4천716개소와 변실 2천74개소에 대해 오는 2월말까지 매몰 및 침하여부, 시설물 작동 및 누수여부를 현장을 일제히 조사하고 3월 중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수도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통해 관로 사고시 단수지역을 최소화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도로상에 침하된 시설물을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교통사고 등을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