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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돕기 바자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사장 손학규 경기도지사)은 지난달 26일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자선바자회 및 벼룩시장을 열어 지구촌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재단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내 스포츠센터에서 도민과 피해국가 출신 외국인노동자, K리그 득점왕 모임인 '황금발' 회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자선바자회 및 벼룩시장을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삼성전자·SK 등의 기업체, 외국인 노동자, 수원 삼성축구단, 도민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애장물품들을 자원봉사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도민들이 의류, 주방용품, 가전제품, 장난감, 서적 등 자신의 소장품을 가져와서 직접 판매, 교환하는 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이와함께 행사장 곳곳에 자선모금함이 설치되며 기증물품 판매대금과 벼룩시장 참가성금, 자선 모금함 기부금 전액 등은 이재민 긴급구호와 재해복구를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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