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대표이사 김용휘)가 올해 한국시리즈 3연패 달성을 다짐하는 '출발 2005' 행사를 갖는다.
현대는 오늘과 13일 이틀간 원당야구장에서 '출발 2005'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 입단 신인을 포함,1군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등 총 58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신년하례식을 겸해 치러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집중력과 트레이닝 능력에 대한 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립춘천병원 한덕현 박사의 특강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과의 대화', '신인선수 각오 발표'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현대 선수단은 오는 24일 미국 플로리다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