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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차별화로 경쟁력 높인다

용인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축산분야 관계자 회의를 갖고 차별화된 전략 품목 및 브랜드 개발로 농축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이정문 시장, 농·축협, 생산자단체, 농가대표, 읍·면·동 산업담당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농복합시인 용인의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고부가가치 농축산물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는 등 농축산 분야에 112억여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산분야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농촌체험장 조성, 논농업직불제, 부산물 비료 지원사업 등 농업관련분야 41개사업에 79여억원, 백옥한우계열화사업, 축산물브랜드육성사업 등 축산관련분야 37개사업에 33억여원이 지원 될 예정이다.
그동안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사업 추진으로 백암·원삼에서 생산하고 있는 백옥쌀과 성산한방포크는 지역브랜드로 육성돼 용인시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용인백옥한우는 지난해 경기도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에서 한우 브랜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해 앞으로의 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고 있다.
이에 시는 장기적으로 수입개방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을 육성하고 농축산물 유통시설을 확충해 직거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체험장 조성, 친환경 쌀 생산사업 확대 추진, 구제역·돼지콜레라 등 해외 악성전염병에 대한 방역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농촌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을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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