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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중앙초 김태준이 제41회 도회장기 남여초등학교 빙상대회에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태준은 13일 양평 원덕링크에서 열린 대회 남초 6학년 1부 500m에서 48초67의 기록으로 유준환(과천초.49초00)과 현진호(동두천초.50초57)를 누르고 1위로 골인했다.
김태준은 이어 벌어진 1,000m에서 1분33초68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딴뒤 1,600m계주마저 석권하며 대회 유일한 3관왕에 올랐다.
류 선(과천초)은 여초 6학년 1부 1,500m에서 2분42초69로 박도영(양주 은봉초.2분43초05)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우승한뒤 3,000m에서도 6분36초88로 1위에 오르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 6학년부 1부 1,500m에서는 김철민(석수초.2분50초71)이, 2부 500m에서는 김승도(의정부 중앙초.50초28)가 각각 우승했으며 여초 6학년 1부 500m에서는 박정은(부안초.47초39)이 정상을 밟았다.
이밖에 남초 5학년 1부 500m에서는 고병훈(중앙기독초.50초57)이, 남초 4학년 1부 500m에서는 정상오(과천초.49초23)가 1위에 올랐고 여초 4학년 1부에서는 최지혜(양평초)가 1,500m와 3,000m를 잇따라 석권하며 2관왕에 자리했다.
다관왕을 차지한 김태준과 류 선은 각각 남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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