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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2024학년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성료

새로운 직업창조 계기 고취
미래 산업 예비창업자 양성 목적
지역 연계 청년창업사업 자리도 마련돼

 

지난달 29일 을지대학교 밀레니엄홀에서 을지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하고 학생처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학년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업의 다양한 시각과 타 전공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직업창조 계기를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도 보건의료 특성화 관련 의료기기, IT, VR분야의 신규 아이템과 사회취약 계층의 보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일상생활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등 25개 팀이 참가해 기획 과정과 실현 가능성 및 사업성 등을 발표했다. 

 

또 성남시 청소년재단에서 ‘2024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설명회를 진행해 학생의 해외 연수프로그램도 홍보하는 등 지역 연계 청년창업사업을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영예의 대상은 의료공학과 TAD팀으로 ‘영유아 바이탈 신호 모니터링 스마트 요람’을 기획안을 발표하여 영유아 돌봄과 관련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창석 을지대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어 취‧창업지원센터의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의 시너지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진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 창업역량과 예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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