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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거미손' 이운재가 세계 골키퍼 랭킹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2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이운재는 19일(이하 한구시간) 독일의 국제축구역사통계협회(IFFHS)가 발표한 세계 골키퍼 순위에서 잔루이지 부폰(1위.유벤투스), 올리버 칸(6위.바이에른 뮌헨)등에 이어 17위에 올랐다.
특히 그는 파비앙 바르테즈(20위.올림피크 마르세유), 티모 힐데브란트(21위.VfB 슈투트가르트)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20위안에 포함됐다.
이운재는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12월 19일 독일과의 평가전에서는 미하일 발라크의 페널티킥을 막는 등 물오른 기량을 자랑하며 팀에 3-1 승리를 선사한 점 등이 인정돼 비교적 높은 순위를 받은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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