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전통 썰매타기 축제가 오는 23일 양평군 양평읍 원덕리 흑천 특설링크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도내 31개 시.군 1천500여명이 참가해 15-25m 코스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부(저학년.고학년 남녀조), 일반부(부부, 가족조)로 나눠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군당 3개팀씩 참가하는데 양평 등 일부 시.군의 경우 지역대표 선발전까지 치르기도 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연날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대회 등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