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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수단 4개 금메달 획득

경기도선수단이 20일 강원 용평에서 열린 제19회 회장배 전국바이애슬론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일반부 개인전 20km 경기에 출전한 이인복(경기연맹)은 스키기록과 사격점수를 합한 종합점수에서 1시간2분39초6을 기록, 강원 횡성군청 소속의 천강훈(1시간10분17초F)과 권중헌(1시간12분46초8)을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대학부 개인전 10km에 출전한 이정숙(포천 대진대)도 57분27초5로 전남 동신대의 정영숙(1시간6분5초6)과 장영화(1시간6분31초3)에 앞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고등부 20km에선 포천 일동고 윤정빈이 1시간4분11초3의 기록으로 전제억(강원 고성고·1시간7분43초3)과 박효범(전북 설천고·1시간9분16초7)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중등부 10km에 나선 김한울(포천 일동중)도 40분13초9의 종합점수로 김태민(전북 설천중·43분10초2)과 이수영(전북 무풍중·44분17초3)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여자중등부 개인전 10km에선 포천 일동중 송은실이 53분21초F로 전북 무주중 김선수(46분8초6)와 김슬기(51분7초8)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 동메달에 그쳤다.
한편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함께 치러지는 동계스포츠의 근대 2종경기로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사격실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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