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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노상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2차 포스터 공개

신선한 캐릭터 조합에 맞는 포스터 화제
제작기 영상 공개

 

배우 김고은과 주목받는 뉴페이스 노상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담은 공식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제작 ㈜쇼박스, ㈜고래와유기농)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

 

두 배우의 신선한 캐릭터 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이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식 2차 포스터와 제작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김고은과 노상현이 장난스럽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포스터는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두 사람이 선보일 특별한 찐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사랑은 노터치, 우정은 포에버, 순도 100% 찐사친 리얼 라이프”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재희와 흥수가 서로의 사랑법을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일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유쾌한 공감대부터 환상의 케미, 현실적인 프로덕션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재희 역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해 “20대 전부를 함께 보내는 친구 이야기”라고 소개해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캐릭터가 빚어낼 특별한 시너지에 기대를 더한다.

 

비밀을 숨기는 데 통달한 흥수를 연기한 노상현은 김고은과의 호흡에 대해 “베스트프렌드가 된 것처럼 어울렸다”고 전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두 배우의 앙상블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을 정도로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보유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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