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체육회(회장 박광국)는 '2023년 전국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도시지역 90개 시·구체육회 1위,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 가운데 점수 합산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이번 성과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체육회로서 성과급 받게 됐다. 성과급은 시내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시체육회는 시민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15명을 경로당, 학교, 복지관 등에 배치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유소년, 일반시민, 사회 노년층을 대상으로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시민 건강 증진 조성에 앞장섰다.
박광국 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노고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