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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中 김한울, 2관왕 차지

포천 일동중 김한울이 제1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한울은 3일 용평 강원도립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중부 10km 스프린트에서 39분13초2의 기록으로 이수영(전북 무풍중.39분35초4)을 20여초차로 따돌리고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전날 5km 스프린트에서도 이수영을 꺾고 우승한 김한울은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경기도선수단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경범(일동중)은 40분22초5로 골인하며 최영태(무풍중.39분49.9)에 이어 아쉽게 4위에 자리했다.
일반부 남자 20km 스프린트에서는 이인복(경기도연맹)이 손해권(강원 횡성군청.1분00초58)과 한경희(강원 평창군청.1분04초11)을 제치고 58분6초로 1분벽을 깨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대부 10km 스프린트에 출전한 이정숙(포천 대진대)은 50분4초9로 진선화(전남 동신대.1시간13분15초8)를 멀찌감치 제치고 1위에 오르면서 전날 5km스프린트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남고부 20km 스프린트에 나선 최춘기(포천 일동종고)는 1시간59초2로 전제억(강원 고성고.59분51초5)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고 윤정빈(포천 일동고.1시간1분2초9)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송은실(일동중)은 여중부 10km 스프린트에서 전북 무주중의 김슬기(44분21초6)와 김선수(44분46초7)의 벽에 또다시 가로막히며 5km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에 만족했다.
이로써 경기도선수단은 대회 이틀째까지 금4, 은2, 동3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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