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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달 행정조직 개편

양평군이 현행 2실10과113담당 697명 정원에서 재난안전관리과 2담당을 비롯해 총무과 내 후생복지 1담당 신설 등 1과 3담당과 정원 12명을 증원하는 행정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에 상정, 다음달 중순께 단행될 전망이다.
양평군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평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이날 개회된 제130회 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재난안전과가 새로이 신설되고 문화공보과는 문화관광과로, 경제관광과는 지역경제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되며 공무원단체 지원업무 전담부서 설치 및 실·과장의 분장사무와 사업소별 소장이 관장사무를 조정한다.
이에 따라 공보과 홍보기획이 기획감사실로 이관되며 기획실 혁신분권이 총무과로, 관광·용문산관리가 문화관광과로, 경리·계약이 지역경제과로, 하천관리·방제가 재난안전관리과로, 도로시설이 건설과로 이관되는 등 부서간 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이같은 개편안이 시의회에서 상정안대로 통과되면 재난관리과 신설에 9명, 공무원단체 지원 2명, 가축방역지원 1명 등 12명이 증원, 시의 정원은 현행 697명에서 709명으로 12명이 늘어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주민에게 알기 쉬운 용어제공을 통한 이해와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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