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권선.팔달 보건소는 18일 담배를 끊고자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하기로 하고 여기에 참여할 흡연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보건소는 금연 전담 관리의사 1명, 금연 상담사 3명, 금연시설 지도점검원 1명, 담당공무원 1명 등 모두 6명의 금연클리닉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등록된 흡연자에게는 6개월 동안 금연상담과 니코틴 대체제인 니코핀 패치와 껌을 무료로 제공하고 금단증세를 나타내는 흡연자에게는 치료제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