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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실학 연구 학술 심포지엄

광주시는 25일 오전 남종면 소재 A호텔에서 도·시의원, 관련 학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실학의 역사적 재조명을 위한 '광주실학 연구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광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8세기 실학과 광주'란 주제로 광주가 실학의 메카임을 재조명하고 조선 후기 실학을 성호 이익선생을 비롯 순암 안정복, 정약전, 정약용 등의 광주 출신학자에 의해 실용적인 학문과 사상으로 승화시킨 점을 도출, 광주실학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원대 구중서 명예교수의 '18세기 광주의 실학사상 및 학자들'을 비롯 서강대학교 강세구 교수의 '순암 안정복의 실학 학통 연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강병수 연구원의 '동사강목 해설', 천주교 교회사연구소 원재연 연구원의 '18세기 광주실학과 서학'이란 주제로 논문 발표와 토론을 병행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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