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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파트시장 전주대비 0.01% 하락

분당,용인은 상승세 계속

이번주 경기도내 아파트 시장은 전체적으로 지난주보다 하락한 가운데 분당(0.22%)과 용인(0.39%)은 상승세가 계속됐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특별법’이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돼 정부청사 이전으로 시세하락이 예상됐던 과천은 주공 3단지와 11단지가 재건축 속도가 붙으면서 오히려 0.51% 상승했다.
13일 닥터아파트가 지난 1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대비 0.01% 포인트 하락한 0.15%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0.14%.
과천시는 지난주에 비해 0.18% 상승, 0.51% 오른인 과천시는 재건축 이주중인 주공 3단지, 11단지를 제외한 4~8단지가 250만~1천만원선의 시세가 올랐다.
상승폭 둔화의 원인은 용인, 분당신도시의 상승폭 둔화에 따른 것으로 용인은 전주대비 0.08% 포인트 하락한 0.39%, 분당신도시는 0.15% 포인트 하락한 0.22%를 기록했다.
용인은 죽전과 기흥 일대 단지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죽전동 죽전아이파크2차 45평형이 3천만원이 오른 4억5천만~5억원, 기흥읍 써미트빌(4블럭) 34평형 역시 3천만원이 오른 2억4천만~2억6천만원 거래됐다.
경기지역 전셋값 변동률은 전주대비 0.09%포인트 오른 0.16%, 신도시는 0.13%를 기록했다.
용인시(0.75%), 파주시(0.31%), 부천시(0.27%), 고양시(0.16%) 등이 올랐고 신도시는 평촌(0.23%), 분당(0.21%)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졌다.
평촌, 분당의 경우 학군위주로 전세수요가 몰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로 볼 수 있다.
용인시는 판교신도시 분양의 후광으로 대형평형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성복동 LG빌리지3차 79평형, 신봉푸르지오 61평형, LG빌리지1차 81평형등이 평균 4천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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