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환경 21 실천협의회가 오는 20일 과천정부청사 잔디마당 및 과천시 일원에서 ‘녹색자전거 축제’를 연다.
오는 22일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의 건강증진 및 과천의 녹지보전과 친환경도시 과천을 만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주행코스는 정부과천청사를 출발, 부림1교∼선바위∼경마장∼서울대공원을 돌아 관문초교까지 약 20㎞ 구간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핸드폰 걸이가 주어지며 행운이벤트를 통해 자전거와 헬멧, 자물쇠 등 자전거 용품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과천환경 21 실천협의회 사무국(3677-2729)이나 홈페이지(http://www.gcla21.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과천환경21은 오는 4월5일 식목일 12시 대공원과 청계산 일원에서 ‘녹지보전 이벤트’ 행사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