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리모델링한 평촌동 주민자치센터의 개소식이 24일 신중대 시장과 이양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자치센터는 기존의 새마을금고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52.92㎡ 건물에 22억원을 들여 개·보수하고 지하층을 포함 2층까지 다목적실, 3층은 청소년공부방(80석)과 컴퓨터실(13대)을 갖췄으며 옥상은 쉼터로 활용된다.
또 다목적실은 꽃꽂이, 에어로빅, 요가, 탁구, 노래배우기 등 다양화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