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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도시재생 거점 ‘생중계 상생플랫폼’ 이달 착공

상인 공유 오피스·시니어 활력센터 등 조성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생중계 상생플랫폼’을 이달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생중계 사랑방·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이 골자다.

 

‘생중계 상생플랫폼’은 동두천시 생연동 588-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197㎡ 규모로 건립되며 상인 공유 오피스, 캠핑박스 메이킹랩, 시니어 활력센터, 생중계 사랑방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12월 완공 시 지역주민 교류와 활동이 활발해지고 재래시장 상권 증진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태수 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쇠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거점시설을 확보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된 바 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기도형 사업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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