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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연시즌제' 도입

안양시는 지역자체의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연시즌제'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공연시즌제는 한 시즌의 프로그램을 모두 공개하고 관객의 취향에 따라 패키지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또 예매할 경우 높은 할인혜택으로 부담없이 수준높은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위주의 제도가 지역자체의 공연문화권 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7월16일까지 2005 봄 시즌공연 12편이 ‘예술과 만남’을 주제로 화려한 무대의 막을 올린다.
평촌아트홀에서는 16일 금난새와 유라시안오케스트라의 ‘봄에 전하는 금난새의 음악편지’, 5월13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꾸러기예술단의 클래식여행 ‘꾸러기음악회’, 24일 대전시향과 세계에서 인정받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교감무대인 ‘마에스트로 함신익과 대전시향’의 공연이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또 6월11일 해금의 디바 강은일의 해금플러스-라일락향기, 17일 리빙클래식 ‘사랑’, 7월 8일 희극적 구성을 가미한 새로운 형식의 한국페스티발 앙상블 ‘못 말리는 음악회’ 등이 평촌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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